[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12개 중소 알뜰폰 업체와 상생하는 협력 프로그램 'U+MVNO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전국 2천 200개 매장에 알뜰폰(MVNO) 유심카드 판매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말까지 전국 200개 직영점에 '알뜰폰 구매 응대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스티커를 붙여 고객에게 알뜰폰 구매 정보를 알리기로 했다.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 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프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매대 설치로 알뜰폰 사업자의 유심 카드 판매처가 확대되고, 알뜰폰 고객이 더 쉽게 유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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