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치열한 청약 경쟁과 함께 집값 또한 들썩이는 중소형 아파트를 구하지 못하는 신혼부부와 젊은 층인 2030세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만 모아 놓은 아파텔이 주목받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달리 정부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가점제 적용을 받지 않는 등 청약자격을 필요로 하지 않고 분양을 받아도 1순위 청약자격 유지가 가능하다. 무주택기간이나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은 2030세대들에겐 안성맞춤인 부동산인 셈이다. 

높은 관심만큼 공급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지지만 경쟁도 치열한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3분기 전국적에서 전용면적 40㎡초과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은 1만1,721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8,995실)의 약 30%가량 늘어났다.
 
곳곳에서 청약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는 청약 접수 결과 849실 모집에 무려 2만2492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평균 26.4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선보인 ‘수성범어W 오피스텔’도 지난 5월 평균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대형 개발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대구역 인근에 아파트, 아파텔 등 총 768가구 규모의 고급 주거복합단지인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공급 돼 눈길을 끈다. 

대구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 들어서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이며,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단지(MXD)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84㎡ A/B/C타입 604가구, 아파텔(오피스텔)은 74㎡/75㎡/77㎡타입 164실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가장 큰 특징은 지상 최고 44층 초고층 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주택시장에서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주변 집값 상승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초고층 설계가 적용된 만큼 대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대구 지역 젊은 부호층의 관심이 높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위치하는 대구역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비롯한 달성지구와 자갈마당을 중심으로 총 5200여 가구의 고급 주거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이라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일대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과 1호선(대구역, 중앙로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차로는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에 쉽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 및 시내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중구와 북구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쉬운 더블생활권으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의료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신혼부부와 젊은 청년층이 문화, 여가생활이 가능한 환경도 뛰어나다. 달성공원과 수창공원 등이 가깝고 대구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타운 등이 가까워 여유 있게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또한 주거, 상업, 문화 등을 단지 안에서 한번에 이용 가능한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되기 때문에  특히 원스톱 라이프를 추구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단지 내에 보육시설이 설립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 수창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한편 수성구를 제외하고 대구는 비규제지역이라 청약과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 KT상동지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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