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아이에스동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개관 후 4일 간 1만5000명의 관람 인파가 몰렸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분양 관계자는 “강변북로 ·자유로에 직접 진입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 한강과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 착한 분양가 등이 주효했다”며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파로 아파트 공급 축소를 우려한 소비자 수요가 몰린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가치에 주목한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함께 분양에 나선 상업시설이 전량 완판됐다”고 덧붙였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들어선다. 아파트는 2개 동, 총 206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106㎡A ·B 등 2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건물 지상 1층 ~ 2층에는 76실 규모 (연면적 약 4300㎡) 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가점 30%, 추첨 70%로 공급됨에 따라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많은 이들이 청약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2번지에 마련됐다. 청약은 2일 특별공급에 이어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5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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