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5일 진주시에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태홍 상무는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조규일 시장에게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는 모두 3000만원 상당으로 진주시가 추천한 사회적배려대상자 517세대와 300세대에 각각 나눠 지원된다.
안태홍 상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진주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월동 준비에 꼭 필요한 김장 김치와 각종 생필품이 담긴 복(福)다드림박스를 마련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연시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ㆍ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사회배려대상자 총 6800세대에 김장 김치와 복(福)다드림박스를 나눠 지원하고 있다.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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