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5일 진주시에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태홍 상무는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조규일 시장에게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 BNK경남은행 안태홍 상무(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진주시 조규일 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에게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이 기탁한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는 모두 3000만원 상당으로 진주시가 추천한 사회적배려대상자 517세대와 300세대에 각각 나눠 지원된다.

안태홍 상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진주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월동 준비에 꼭 필요한 김장 김치와 각종 생필품이 담긴 복(福)다드림박스를 마련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연시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ㆍ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사회배려대상자 총 6800세대에 김장 김치와 복(福)다드림박스를 나눠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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