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원이 시상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에서 은행 부문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 수상 기관에 선정된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품ㆍ서비스 개발과 소비자 지향의 민원처리 방식 개선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 문화와 대응체계의 혁신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 BNK경남은행 박진옥 상무(사진 오른쪽)가 지난 5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금소원 후원의 밤에 참석해 (사)금융소비자원 조남희 원장으로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실제로 금융소비자원 민원 건수 및 금액ㆍ민원처리결과와 개선도ㆍ집단민원 평가ㆍ금감원 등의 외부 평가 등 주요 선정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진옥 상무는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 은행 부문 수상 기관에 경남은행이 선정 돼 기쁘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매달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 주제에 맞춰 영업점 자체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종합교육과 특강을 실시 중이다.

이 외에도 고객ㆍ소비자단체ㆍ학계ㆍ언론 등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과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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