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의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 사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앱을 통해 회원 누구나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20만명에 달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30대 28.1%, 40대 19.5%, 50대 이상 12.3% 순이었다.

아울러 올해 5월 출시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누적 사용자도 100만 명을 넘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건강보험납부내역서·국민연금내역·소득증명원 등을 내면 신용평가 점수가 재산정 된다.

이승건 대표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금융 생활의 기본 중 하나인 신용 등급 관리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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