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대광건영은 이달 23일 양주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단지 내 상가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용면적 30 ~ 88㎡, 총 33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남서측전면에 전개되는 약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가시성과 시인성이 우수하고 유동인구 유입이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성이 돋보인다. 특히 양주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은 최근 9년 내 양주시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상업시설 분양 역시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수요도 충분히 갖췄다. 양주 ‘옥정역 대광로제비앙’단지가 삼숭지구 초입에 자리한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가까워 총 6700여 가구 규모의 삼숭지구 거주민 대부분을 배후 수요로 거느릴 수 있을 전망이다.

▲ 옥정역 센트럴스퀘어 투시도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각 점포당 1000만원이다. 단, 마트 용도로 지정된 1~5호실은 분할입찰이 불가능하며 입찰보증금도 5000만원이다.

이달 23일 오전 입찰보증금과 입찰신청서, 입찰보증금 환불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오후부터 입찰이 진행되며 입찰 종료 후 곧바로 개찰에 들어간다. 계약은 같은 달 24일 진행되며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 조건이다. 입찰 및 계약 전 과정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위치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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