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KCC건설이 울산 동구 전하동에 분양 중인 ‘KCC스위첸 웰츠타워’가 친환경 웰빙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웰빙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에게 건강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KCC건설은 이를 위해 먼저 고품격 KCC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다. 

▲ KCC스위첸 웰츠타워 투시도

여기에 층간소음 완충 시스템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주차장 강제환기 시스템을 통해 지하주차장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강제 배출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화장실 배수 및 급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해 윗집의 배수 및 생활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혁신적인 층상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4층 ~ 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그동안 울산 동구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상품성을 곳곳에 적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넉넉한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일부타입) 등의 선택형 특화 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넓혔다.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100~1200만원대에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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