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부산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지수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1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기업경기 동향 보고서를 보면 12월 부산지역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69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올랐다. 내년 1월 전망과 관련한 BSI도 전달 조사 때보다 9포인트 오른 70을 기록했다.

제조업체들은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 수출부진 등을 꼽았다.

비제조업 12월 업황 BSI은 전달보다 4포인트 오른 61로 조사됐다. 내달 전망과 관련한 BSI도 2포인트 오른 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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