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17일 대출 중심 맞춤형 금융쇼핑앱(App) 핀다(Finda)가 제공 중인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에 ‘BNK신용대출’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이다.

BNK신용대출이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에 론칭됨에 따라 BNK경남은행 고객과 핀다 이용자들은 핀다앱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와 소득정보 입력으로 금융권 8곳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최근 금융쇼핑앱을 이용해 합리적으로 금융상품을 선택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가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춘 BNK신용대출을 간편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신용대출을 다양한 금융쇼핑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핀테크 업체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핀다가 제공 중인 내 최저금리 찾기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11일 토스가 제공 중인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에 BNK신용대출을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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