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별로 제조 소기업을 1800곳을 선정해 올해 585억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기업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 지역별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중기부는 지역별 중점 육성 업종과 침체 산업 등을 고려해 지역별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 업종과 지원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 패키지로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비율은 매출 규모에 따라 ▲50억~120억원 50% ▲10억~50억원 70% ▲3억~10억원 80% ▲3억원 이하 90%로 차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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