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 www.lplus.or.kr) 는 영천산업단지 입주 희망업체를 사전모집한다.

토공은 금년 하반기 본격적인 산업용지의 분양 및 임대에 앞서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를 사전 파악하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대구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하여 MOU체결로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7월 한 달로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신청 접수받으며 신청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갖춘 자로서 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에 적합한 업종을 유치하고자 하는 자이다.

산업용지의 유치업종은 금속기계, 자동차부품, 메카트로닉스, 섬유·의복 기타 제조업이며 전체 917천㎡ 중 667천㎡는 분양토지로 3.3㎡당 40만원대의 저렴한 조성원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250천㎡는 최장 50년, 조성원가의 3%대의 임대료로 임대 공급한다.

영천산업단지는 영천IC에서 3분내 진입하는 최적의 위치로 총면적 1,479천㎡에 달하며 지난 6월 보상에 착수하여 금년 9월 공사착공, 2012년 6월 사업준공 예정이다.

인근에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과 자전거 부품 R&D센터(예정)와 산업클러스트를 구축하여 첨단부품 및 자전거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로 동시 지정되어 세제감면, One stop 서비스 등 각종 인센티브로 최적의 투자여건이 보장된다. 기타 관련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