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을 위해 코로나 예방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와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일반가정 형태로 공동생활하는 보호시설이며 인천은 17개소에서 1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드림키트(Dream Kit)'로 명명한 제작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이 담겨 있다.

포스코건설은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도록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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