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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거래 소비자불만 늘어나
2020년 04월 03일 (금) 09:18:57 박진호 기자 pjh099@smedaily.co.kr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면서 관련 소비자 불만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가 2만4천194건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구매 대행이나 배송 대행 관련 상담이 54.3%로 가장 많았고 해외직구 상담도 39.3%였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신발이 27%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 서비스가 18.5%, 숙박이 15.3%로 뒤를 이었다.

전년에 비해 상담이 많이 증가한 분야는 문화·오락 서비스(161.8%)와 식품·의약품(150.9%), 정보통신 서비스(138.9%) 등이었다.

불만 사유는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38.4%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 불만이 16.8%였다.

사업자 소재국이 확인된 8721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홍콩)이 26.5%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가 17.7%, 미국이 1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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