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SK텔레콤은 11번가·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복크레딧'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11번가·SK스토아 내 '행복크레딧' 적립 대상 상품을 SK페이로 구매하면 11번가는 결제 금액의 1%, SK스토아는 50%가 기부 전용 포인트로 적립된다.

SK스토아는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9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8일부터는 T맵 택시도 적립처로 추가돼 앱 결제 이용 시 건당 100크레딧이 쌓인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연말 사회공헌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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