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3일 약정 없는 LTE 온라인 전용 요금제 'LTE 다이렉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TE 다이렉트'는 매일 5GB씩 월 최대 15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하루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5GB 소진 이후에는 5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또 월 10GB의 테더링 테이터를 별도로 이용할 수 있고 유·무선 음성통화(부가통화 300분 포함)와 메시지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LTE 다이렉트'의 월 이용료가 5만 5천원(부가세포함)으로 기존 'LTE 데이터69' 요금제보다 약 2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LTE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까지 월 1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LTE 다이렉트' 요금제는 6월 30일까지 U+Shop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고, 복지할인을 제외한 결합할인, 선택약정, 공시지원금, 멤버십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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