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PC D램 수요 증가로 글로벌 D램 가격이 급상승했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고정 거래 가격은 지난달 30일 기준 평균 3.29달러로 전달 31일(2.94달러) 대비 11.9% 올랐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최근 중국 공장 가동률이 회복하며 PC D램 소비가 크게 늘었다"며 관련 주문량 급증이 2분기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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