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학성전기 김경덕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0일 배전반ㆍ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인 학성전기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학성전기는 BNK경남은행이 인증하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매출실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지난 2006년 설립한 학성전기는 발전ㆍ송전ㆍ변전ㆍ배전 등 전력 수급에 필요한 장치인 배전반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배전반 매출처와 오랜 기간 거래하며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학성전기에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한기환 상무는 이날 학성전기를 방문해 김경덕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기환 상무는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학성전기가 관련 업계에서 최고가 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학성전기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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