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CJ푸드빌은 N서울타워가 수제 맥주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해 한정판 수제 맥주 ‘남산페일에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남산페일에일’은남산의 청정함을 모티브로 한 무더운 여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페일에일(American Pale Ale) 맥주다. 은은한 감귤, 자몽, 오렌지 향이 조화롭게 입 안 가득 퍼진다. 전체적으로 깔끔함을 자랑하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대표 인기 페일에일인 ‘성수동 페일에일’을 기반으로 시트러스 향이 나는 심코(Simcoe) 홉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병맥주 패키지는 주황색 배경에 남산과 N서울타워를 상징하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넣었다.

‘남산페일에일’은 N서울타워에서 운영하는 엔테라스, 엔버거,  더플레이스다이닝, 한쿡, 엔그릴 등에서 탭 생맥주와 병맥주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한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양조시설을 갖춘 성수동의 수제 맥주 전문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개성 넘치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여 많은 맥주 매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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