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지난 5월 28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 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가 한층 더 진화한양방향 언택트(untact)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속에서 예비 청약자에게 신속하고 생동감 있게 정보를 제공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주포레스트에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을활용하여기존에 관심고객에게 일방적으로 푸시(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에서 벗어나소비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 가능한 방식이다.전화 문의와 달리 대기시간이 없고,신속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내역이 채팅 기록에 남아 있어 전화나 대면 문의와 달리 상담사 답변을 메모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예컨대 카카오톡 대화창에 ‘분양권 전매는 언제부터 되나요’, ‘분양 일정 알려주세요’ 라고 문의하면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 인플루언서(유튜버,인스타그래머,파워블로그 등)와 함께한 분양발표회도 공개했다.영상에는 아나운서가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질문하고 분양 관계자 답하는 시간이 담겨 있어 궁금증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소극적, 단방향에서 정보제공만으로 진행됐던 분양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과 적극적이며 양방향 소통에 나서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실제 5월 28일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후 주말까지 누적 접속건수가 7만3000여건에 달해 관심이 뜨겁고,카카오톡 문의도 하루 수백건씩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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