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LG유플러스는 맹학교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하는 'U+희망도서관' 사업 기금을 마련하고자 임직원 나눔 경매 행사 'U+유랑마켓'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기부한 애장품을 비롯해 LG유플러스 광고 모델이 착용했던 의상과 소품 등을 이달 5일까지 판매해 기금을 마련한다. 기금은 맹학교 도서관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임직원 나눔 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맹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부산맹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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