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양치규)은 14일(목) 제46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차기 열상감시장비(TOD) 사업의 체계개발을 주관할 협상대상업체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한 2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기술능력과 비용을 평가하고 합산한 결과 종합 점수가 높은 (주)삼성탈레스를 협상대상업체 1순위로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우선협상 대상업체 1순위로 선정된 (주)삼성탈레스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실시하여, 오는 10월말 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차기 열상감시장비(TOD) 사업”은 현재 전방 및 해ㆍ강안 지역에서 운용중인 열상감시장비(TOD)가 노후화되어 이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10년 후반에 연구개발이 완료되며, 향후 전력화시에는 탐지거리 증대로 감시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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