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매일유업은 운동 후 마시는 맛있는 스포츠 영양식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를 오는 7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안전한 단백질 원료를 엄선해 믿을 수 있는 스포츠 영양식 단백질 보충제다.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이 50년간 축적한 과학적 영양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분유 생산 공장에서 제조한다.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는 100% 분리유청단백질(Whey Protein Isolate)을 사용해 유당과 지방이 없고 순도가 90% 이상으로 높아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1회 섭취량(분말33g) 기준 분리유청단백질을 20g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설계하여 운동 직후 근육 회복과 합성에 가장 이상적인 양을 제공한다. 유당을 제거해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소화하고 흡수할 때 속이 편하며, 99kcal의 가벼운 무지방 제품이다. 이밖에 에너지 활용을 돕는 L-카르니틴을 200mg  넣고, 포만감과 배변 활동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치커리 식이섬유도 6.4g 함유해 운동 후 허기짐을 달랠 수 있다.

영양설계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맛을 내기 위한 관능 조사에도 집중했다. 제품 출시 10개월 전부터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와 매일유업 임직원 등 약 5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맛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제품에 반영했고, 최종 관능평가에서는 깔끔한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 맛과 초콜릿 맛 2가지 종류로,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 복숭아 과즙과 초콜릿 분말을 사용해 달지 않고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2kg  이상 단위로 판매하는 단백질 보충제는 너무 양이 많다는 소비자들의 의견도 있어 용량도 차별화했다.  단백질 보충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627g의 가정용 캔(19회분)과 330g의 휴대하기 좋은 스틱 포장 제품(10회분)으로 만들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캔에 33,000원, 스틱 포장(1회분*10포)이 18,000원이다. 찬 물에 1회분을 넣어 흔들어 마시고,  기호에 따라 유당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우유에 타 마셔도 좋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