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노후 경유차 3만대의 저공해 조치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만4368대는 조기 폐차했고 1만6109대에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했다. 시는 대기 질 개선 효과가 큰 조기 폐차 유도를 위해 폐차 보조금을 기존 최대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신청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나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02-2133-3653, 365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