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45곳을 선정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2차 모집 결과 45곳 모집에 779곳이 지원해 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가치사슬(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분야별 지원 기업을 보면 기계금속이 227곳(29.1%)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전기·전자(22.5%), 반도체(13.1%), 기초화학(11.4%), 자동차(11.2%), 디스플레이(7.1%) 등 순이었다.

중기부는 평가를 거쳐 9월께 45곳 안팎의 강소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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