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강남 저스트코타워에서 싱가포르·스웨덴·핀란드 K-스타트업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센터는 해외 현지 네트워크, 자금, 입주공간 등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현지 안착을 돕는 곳이다. 지난해 뉴델리·시애틀·텔아비브에 문을 열었고, 올해 싱가포르·스웨덴 스톡홀름·핀란드 헬싱키에도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에로 수오미넨 주한핀란드 대사,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 대사, 하임 호센 주한이스라엘 대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6개국 K-스타트업 센터에 진출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92개사 모집에 279개사가 신청해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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