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61.19포인트(1.39%) 내린 2만5706.09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7.89포인트(0.56%) 내린 3152.0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5.25포인트(0.53%) 오른 1만547.75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미국에서 연일 6만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이날 플로리다주가 코로나19 입원자 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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