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학교 다수, 관악산 생태공원 · 중앙시장 등 생활환경 우수

[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신림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80-1번지 일대에서 ‘관악 더 밀리안’ 아파트의 조합원을 내달부터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악 더 밀리안’ 은 총 790가구로 예정돼 있으며, 1 ~ 3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59㎡ 528가구 ▲84㎡ 262가구 등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관악 더 밀리안’ 은 서울 주요 업무지역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다. 강남과 여의도는물론, 구로디지털단지 · 가산디지털단지 등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시흥 IC가 인근에 위치하며, 남부순환로를 통해 가산 · 서울대입구 · 양재 · 대치 · 잠실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신림~봉천터널이 완공되면 강남 및 주요업무지역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 난곡로변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도 도보거리 내에 있다. 영등포 · 여의도 등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용 가능한 신안산선 (2024년 완공예정) 도 지근거리에 들어선다. 아울러,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경전철 난곡선 난곡사거리역(가칭) 이 예정돼 있다. 오는 8월 국토부 승인 절차를 거쳐, 향후 개통시 여의도 내 샛강역 등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지며, 지하철 2호선 · 7호선 · 9호선 환승을 통한 수도권역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경전철 신림선의 서울대 (관악산 입구 방면 신설역) – 신림역 – 보라매역 – 대방역 – 샛강역 등을 잇는 구간이 오는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경전철 신림선과도 연계노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입구역 – 장승배기역 – 노량진역 – 광흥장역 – 신촌역 – 새절역 등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지난달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아울러 도보 5분거리 내에 미성초 · 난곡중 · 신림고가 위치하며, 난우초 · 영남초 · 미성중 · 문성중 · 성보중 · 남서울중 · 독산고 · 성보고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등도 가깝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 · 호림박물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신림근린공원 · 독산자연공원 · 관악산 생태공원 · 난항공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농구장 · 테니스장 등이 조성된 금천체육공원과 배드민턴장 · 서울유아숲체험장 · 책달샘도서관 ·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금천구민 문화체육센터, 신림체육센터도 인근에 위치한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롯데하이마트 · 신림중앙시장이 도보거리 내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 이마트 · 홈플러스 · 현대아울렛 등도 차량 10분거리 내에 자리한다. 미성동주민센터 · 금천세무서 · 강남성심병원 · 보라매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도 가깝다.

‘관악 더 밀리안’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상대적으로 주거 마련 부담이 덜하다. 최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추진 등으로 사업 안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되는 만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조합 측은 “ ‘관악 더 밀리안’ 은 1~3인 가구가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직주근접 아파트로, 실주거여건도 뛰어나다” 며, “최근 전세값 폭등과 공급난이 겹쳐 수도권 주거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서울 내집마련’ 을 준비중인 실수요자들의 조합원 가입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관악 더 밀리안’ 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동 851-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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