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9일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미혼모ㆍ신생아 출산용품 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소재한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을 방문해 노미진 원장에게 ‘미혼모ㆍ신생아 출산용품 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 BNK경남은행 전정대 팀장(사진 오른쪽)이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 노미진 원장에게 ‘미혼모ㆍ신생아 출산용품 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미혼모ㆍ신생아 출산용품 50박스는 초점책ㆍ배냇저고리ㆍ젖병 등 출산용품과 신생아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 편지로 구성, BNK경남은행 직원 10명이 지난25일 본점 회의실에서 ‘미혼모ㆍ신생아 출산용품 만들기 박스 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들었다.
 
특히 초점책은 사내 인트라넷에 자발적으로 언택트 자원봉사활동를 신청한 직원과 가족 50명이 각 가정에서 사전 제작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아기 용품을 선별해 출산용품 박스에 담았다.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출산용품 박스가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거주 중인 미혼모와 신생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지역 미혼모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경제적으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