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세상은 요지경’ 신신애 씨가 고령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직업 군과 일자리를 소개하는 유튜브 방송(우행잡–우리들의 행복한 JOB)을 시작하며 많은 이슈를 뿌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위드컬처가 주관, 주최하는 2020 국민중심 소통 활성화 ‘우리 함께 캠페인’은 빠른 인구 고령화 사회 대비로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일자리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우리 함께 캠페인’에서 인기 있는 영상 컨텐츠는 신신애 씨가 어르신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일자리를 직접 체험하는 ‘한번 해보잡(JOB)’이다. ‘한번 해보잡(JOB)’은 신신애 씨가 각종 알바와 직업을 하루 동안 체험하는 과정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영상이다. 도시락 배달, 편의점 알
바, 시니어 모델 지원, 건물 청소원, 경비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직업체험을 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시니어들의 사실적이고 생생한 근무환경을 보여주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의 리얼하고 재치있는 대화를 여과없이 전달한다.

최근 ‘한번 해보잡(JOB)’ 1회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노원 시니어 클럽’을 방문하여 시니어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배달까지 하는 모습을 담았다. 관련 일자리 기관 소개와 직원, 전문가들의 조언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 특히 신신애 씨의 센스있고 재치 있는 입담도 더해져 많은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향후 우리 함께 행복한 내일(MY JOB) 시리즈에서는 기업 연계형 일자리, 정부 일자리 및 IT 신사업 일자리 등 시니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정보 및 취업 활동에 대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 씨는 “시니어들에게 일자리란, 중요하고도 필수불가결한 인생의 요소다. 앞으로 ‘우리 함께 캠페인’으로 시니어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함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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