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1원 내린 ℓ당 1361.0원을 기록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1원 하락한 ℓ당 1454.6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0.9원 하락한 ℓ당 1336.4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329.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휘발유는 ℓ당 1369.1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도 지난주보다 0.1원 내린 ℓ당 1163.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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