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소재 웨딩업체인 더파티움·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3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의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고객 및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 등이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중앙회 공제서비스부로 문의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웨딩 제휴서비스를 추가했고 금년 중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등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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