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최대 26만호에 달하는 신규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요 건설주가 강세다.

4일 오후 1시 43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1350(+5.09%)원 오른 2만7850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 주요 대형 건설사 주가도 2~4%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정부는 공공 재건축 제도를 도입하고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과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 등 신규부지 발굴 및 확장 등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만2000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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