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신림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80-1번지 일대에서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아파트의 홍보관을 이달 7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은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59㎡ 528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시공예정사는 동양건설산업이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은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인근 시흥IC를 비롯, 남부순환로를 통해 잠실∙대치∙양재∙서울대입구∙구로디지털단지 ∙ 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향후 ‘신림–봉천’ 터널이 개통되면 혼잡 시간대의 교통량 분산 및 출퇴근 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앞 난곡로변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도 도보거리 내에 위치해, 강남∙역삼∙선릉∙삼성∙잠실 등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최대 호재로 꼽히는 신안산선도 지근거리에 들어서, 오는 2024년 개통 완료 시 영등포∙여의도까지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지 바로 앞에 경전철 난곡선 난곡사거리역 (가칭) 이 예정돼 있어, 지하철 2∙7∙9호선 환승을 통한 수도권역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전철 신림선의 서울대 (관악산 입구 방면 신설역) – 신림역 – 보라매역 – 대방역 – 샛강역 등을 잇는 구간이 오는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경전철 난곡선 등과도 연계노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대입구역–장승배기역–노량진역–광흥장역–신촌역–새절역 등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지난달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복선전철인 신안산선 및 경전철 난곡선∙신림선∙서부선 등 신설 총 4개 노선 개통 시, 기존 노선과 연계해 우수한 서남권 철도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미성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도보 5분 거리 내에 난곡중·독산고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및 난우초·영남초·미성중·문성중·성보중·남서울중·신림고·성보고 등 각급학교가 단지에서 1km내에 있다. 아울러, 금천구립독산도서관 · 호림박물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녹지공간 및 생활체육시설도 두루 갖췄다. 단지 주변에 신림근린공원 · 독산자연공원 · 관악산 생태공원 · 난항공원 등이 있다. 농구장 · 테니스장 등이 조성된 금천체육공원과 배드민턴장 · 서울유아숲체험장 · 책달샘도서관 ·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금천구민 문화체육센터, 신림체육센터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난곡사거리 일대 유휴부지에 수영장 ∙ 농구장 ∙ 피트니스실 등이 들어서는 4층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으로, 여가선용 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신림중앙시장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홈플러스·현대아울렛 등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미성동주민센터·금천세무서·강남성심병원·보라매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도 가깝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은 상대적으로 주거 마련 부담이 덜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추진 등으로 사업 안정성과 투명성이 강화됐다.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 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동 851-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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