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 동시에 선봬

[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정부 규제가 잇따르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 투자 진입 장벽이 높아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식산업센터나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대체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에 비해 대출, 자금 출처 소명, 다주택자 제약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먼저 지식산업센터는 비규제 효과와 함께 세제 혜택까지 더해진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각광 받으며 역대급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산동에서 완판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SK건설의 ‘SK V1’도 서울 성수동과 가산동 일대에서 모두 팔리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상업시설도 비슷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이어 현대건설이 미주상가B동 개발을 통해 공급한 ‘힐스테이트청량리역’ 단지 내 상가 ‘힐스에비뉴청량리역’도 단기간에 모두 팔렸다.

이 밖에도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은 계약 당일 모든 실이 주인을 찾았고, 같은 달 광주광역시에 선보인 ‘더샵광주포레스트’의 주거용 오피스텔 84실은 총 4,357건의 청약이 이뤄지며, 평균 51.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광명 G타워 투시도

이러한 상황 속 광명시 소하지구에서는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광명 G타워’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광명 G타워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6,412㎡ 규모로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지상 2층에 구성되는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에는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들어서 업무와 여가, 건강검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지식문화타워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앵커 테넌트의입점 확정 소식을 알리며 복합지식문화타워이자,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박스가입점을 확정 지었다. 광명 소하지구최초의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총 6개관 980좌석 규모로 구성된다.

또 중앙대학교 의료원과 연계한 건강검진센터도입점이 확정됐다. 건강검진센터는 5,160㎡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와 연계해 다양한 과목의 1차 의원들을 유치해 광명 소하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메디컬상권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하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의 대형 볼링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1층과 지상 1층에는키즈 특화시설인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의 입점도 확정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다채로운 특화설계를 자랑한다. 먼저 전용면적 기준 최소 12평부터 최대 53평까지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그동안 광명에서 보기 힘들었던 소형 평면이 대거 구성됐다.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고, 곳곳에 층별 옥외 휴게공간(일부 층 제외)이 배치된다.

한편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의 3.3㎡당분양가격은 최저 600만원 후반대부터 평균 700만원대다. 이는 서울권역의 지식산업센터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926만원(부동산 114_2018년 기준)인 것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광명 G타워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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