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현대차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후 1시30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6,500원(4.85%)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전장 대비 7.84% 상승한 14만4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현대차는 7월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이 5만7677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완성차 업체 중 가장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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