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반도체 및 로봇·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홍콩 시장에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반도체 ETF'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내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함께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로봇&AI ETF '는 중국 내 로봇 및 인공지능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국내 투자자들도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를 통해 이들 ETF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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