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13일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에 소재한 효림산업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처리 도장업체인 효림산업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뛰어난 기업 운영과 안정적인 매출실적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 BNK경남은행 예경탁 상무(사진 왼쪽 첫번째)과 효림산업 노태용 대표이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지난 2005년 설립한 효림산업은 원자력 주기기, 발전설비, 선박엔진 등을 도장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인력을 활용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거래처 관리는 물론 우량 거래처를 발굴해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 시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효림산업에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예경탁 상무는 “코로나19 등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에서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효림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 선정 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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