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한진중공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후 3시 31분 한진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380원(17.97%) 오른 906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2월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부실로 재무구조가 악화됐으며 현재 채권단 주로도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중공업 채권단 지분은 산업은행 16.14%, 우리은행 10.84%, 농협은행 10.14%, 하나은행 8.9%, 국민은행 7.09%, 수출입은행 6.8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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