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비산 한신더휴'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한신공영이 이달 21일부터 ‘비산 한신더휴’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개시한다.

‘비산 한신더휴’ 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전용 ▲48㎡ 92가구 ▲62㎡A 46가구 ▲62㎡B 46가구 ▲71㎡ 46가구 등 지역 내 주 수요층인 1 ~ 3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한 중소형 아파트다. 총 23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0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 · 23일 1순위 기타 ∙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청약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9~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신공영 분양관계자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산 한신더휴’ 는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며, “주변 단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데다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춰, 청약개시를 앞두고 예비청약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고 밝혔다.

‘비산 한신더휴’ 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에 한해 실물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실물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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