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코스피가 21일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01포인트(0.95%) 내린 2389.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00%) 오른 2412.44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7억원, 46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88%), 비금속광물(-2.40%), 의약품(-2.32%), 화학(-2.24%), 증권(-2.14%)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장비(0.90%), 전기가스(0.73%), 기계(0.30%), 은행(0.01%)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1.89포인트(2.46%) 내린 866.9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포인트(0.12%) 오른 889.94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보이다가 역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1158.0원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