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7%(0.29달러) 오른 39.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10분 현재 배럴당 0.6%(0.24달러) 오른 41.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 가량 급락했던 유가는 지난주 미국 내 원유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로이터통신 등의 분석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 향후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에 반등폭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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