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12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0.62포인트(0.88%) 오른 2만8837.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09포인트(1.64%) 상승한 3534.22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6.32포인트(2.56%) 급등한 1만1876.26에 마쳤다. 

초대형 기술주가 가파르게 올라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애플은 5G 탑재 첫 아이폰 공개가 예상되는 스폐셜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6.4% 급등했다. 페이스북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4.3%, 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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