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

[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경기 안성 공도에 18년 만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새 아파트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일대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쌍용건설이 이달 10월 경기 안성 공도 승두리 73번지에서 분양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696세대, 14개 동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프리미엄 대단지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에서는 18년 만에 최대 규모로 선보여지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 단지는 지상 35층의 안성 최고층 단지로 지어져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현재 안성시 아파트의 최고 층수는 32층으로, 이보다 3개층이 더 높게 지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안성 공도 내 공급이 드물었던 1000세대 이상 대단지 프리미엄에 안성시 최고층 단지의 상징성까지 더해져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 안성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안성 공도에 오랜만에 1000세대 이상 대규모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대규모 단지는 관리비 절감 효과, 풍부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을 누릴 수 있어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에 기대감이 더욱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Bay 위주로 설계하는 등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타입에 따라 대형 보조주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도 적용됐다. 세대 내에 헤파필터가 내장된 미세먼지 저감 환기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단지 내 경로당, 어린이집까지 적용돼 실내에서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또한 버튼 접촉 없이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1층 공동현관을 지나 거주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에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맑은물 공급시스템을 통해 총 3단계의 살균처리를 거친 물이 각 세대까지 공급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인체와 피부에 유익하고 깨끗한 정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실용적인 다양한 특화 아이템을 적용했다. 트럭과 캠핑카 같은 대형차를 위한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으며, 지상 주차장에는 비와 햇빛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캐노피와 셀프로 청소할 수 있는 건식세차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유도시스템으로 층별로 차량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이 조성되며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차위치 인식시스템까지 함께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는 승두천 수변공원(예정)까지 위치해 있어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물놀이 테마파크로 이용 가능한 플레이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며, 펫팸족을 위한 실외 반려동물 놀이터인 펫가든까지 마련된다. 단지 내에서 사계절 조깅을 즐길 수 있는 약 1.5km 길이의 칼로리 트랙이 있고, 산책로 구간에는 미스트 분수 등을 설치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했다. 

게다가 모임과 휴식 등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 케렌시아 카페테리아,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글램핑파크,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통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10월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이 가까이에 위치하며, SRT 지제역,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공장 등도 가깝다. 이 외에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되어 있고 공도초등학교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도 1km 내에 위치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달 10월 오픈 예정인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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