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20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캐스탑을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소재한 캐스탑은 재무구조ㆍ기술력ㆍ사회적책임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정병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지난 1998년에 설립된 캐스탑은 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IATF 16949(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선정하는 2018년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된바 있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캐스탑에는 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와 현판이 제공됐다. 또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과 함께 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 일부가 지원된다.

김영원 상무는 “파트너기업 선정은 경남은행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 고객 우대 제도이다. 캐스탑이 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에 이어 파트너기업에도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캐스탑이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영업본부 김영원 상무는 캐스탑을 방문해 정병환 대표이사와 ‘파트너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파트너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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