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제어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차 유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가 여기에 해당하며 스마트폰과 음성인식을 통해 문 열림·잠금과 공조 장치 등 차량을 제어하는 기능과 도난 추적 등 안전 관련 기능이 들어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을 출시하며 커넥티드 카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