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19∼22)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331.3원으로 전주보다 3.3원 하락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302.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는 ℓ당 1339.8원으로 가장 비쌌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422.7원으로, 전국 평균(1331.3원)보다 91.3원 높았다.
대구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297.2원으로, 평균보다 34.1원 낮아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5원 하락해 ℓ당 1131.9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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