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투시도

[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한신공영이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A 89가구 ▲84㎡B 15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각종 주거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최근, 선화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어서, 향후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는 각급 학교가 가까운 교육환경이 특장점이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삼성초 ∙ 한밭중 ∙ 보문중 ∙ 보문고 ∙ 대전여자상업고 ∙ 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도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세종 ∙ 오송 등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KTX ∙ SRT ∙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KTX호남선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 ∙ 동대전 IC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생활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하층부에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쉽고, 코스트코 ∙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 ∙ 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도 가깝다. 아울러, 충남대병원 ∙ 대전성모병원 ∙ 대전중구청 ∙ 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여가선용 여건이 우수하다. 대전천 하상도로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쾌적성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 산 ∙ 학 ∙ 연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유입 및 지역 경제활성화가 예상된다. 아울러, 동구 정동 일원 92만 여㎡ 부지에 상업 ∙ 업무 ∙ 주거 ∙ 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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