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BNK경남은행은 올 초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이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입어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코로나 극복 우대금리 0.10%, 정규시즌 우승 0.10%, 포스트시즌 진출 0.10% 등 종전 확정 우대금리 0.30%에 한국시리즈 우승 우대금리 0.10%가 추가됐다.

여기에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1000계좌(각 500계좌)는 나성범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고 루친스키 선수가 다승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어 우대금리 0.20%를 각각 추가로 지급받게 됐다.

이에 따라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0.75%에 최대 우대금리 0.80%를 적용 받으면 최고 연 1.5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도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극복 우대금리 0.20%, 정규시즌 우승 0.30%, 포스트시즌 진출 0.30% 등 종전 확정된 우대금리 0.80%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0.30% 우대금리가 추가됐다.

또 나성범 선수와 루친스키 선수가 홈런 개인 순위와 다승 개인 순위 3위 안에 들어 가입 고객(계좌) 중 1000계좌(각 500계좌)는 0.30% 우대금리를 각각 추가 지급받게 됐다. 따라서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최대 1.70%p를 적용 받으면 1년제는 최고 연 2.55%, 2년제는 최고 연 2.65%, 3년제는 최고 연 2.7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추진부 정윤만 부장은 “코로나19로 침울한 가운데 국내 프로야구사를 새롭게 쓴 NC 다이노스가 해마다 좋은 성적으로 야구팬과 지역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줬으면 한다. 경남은행도 더 좋은 조건의 BNK야구사랑정기예적금을 매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의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해 본점 영업부(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내에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글러브와 야구공이 놓인 진열대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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