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두윤 기자] 부동산 시장에 집값 안정화를 위한 각종 대책들이 쏟아지면서 이른바 ‘규제시대’로 돌입한 가운데 규제지역임에도 부동산 활황이 끊이지 않는 인천 송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6.17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기 동북지역(일부), 접경지역(김포·파주·연천)등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 영향권에 속하면서 적용받지 않는 단지를 찾는 것이 어려워졌다. 규제 적용 3개월 차,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규제 영향을 받더라도 리스크가 적고 투자가치가 높은 ‘똘똘한 한 채’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다. 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중순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음에도 완성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울을 비롯한 인근 주요도시 접근성 확대를 위한 교통망 구축 작업들이 순탄히 추진되고 있고, 각종 개발호재 소식도 꾸준히 들려오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송도에서 분양한 단지에는 높은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는 점도 화제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15블록’의 경우 전용 84.94㎡가 지난 7월 9억1000만원에 거래되어 분양가 대비 약 3억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동 7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로 들어서며,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등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인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중대형 면적(84~205㎡)으로 구성된다. 

▲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단지는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조망 특화 단지 설계를 선보이며, 커튼월룩이 적용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4배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가칭)이 조성되며, 송도 최대 규모 해안 산책로 총 4.2km의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내 최초로 설계된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선셋라운지, 북살롱 등)에서도 시원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바로 앞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된 학품아 아파트로 조성되며, 송도 내 다양한 업무시설들로의 접근성이 높아 자녀를 둔 직장인 수요들이 주목하고 있다.

시공을 맡은 GS건설은 2019년 아파트 브랜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자리를 지켰고 이외에도 브랜드 파워, 글로벌 고객만족지수 1위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반포자이, 서초그랑자이, 그랑시티자이 등 랜드마크 단지들의 성공적 시공을 통해 그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토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직접 GS건설에서 진행하는 사업지인만큼 일대에서 거는 기대감이 높다. 

한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현재 고객라운지(홍보관)를 운영중이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69 (SM1BL)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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